▲ [세월호 침몰 사고] 박은지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동참

[세월호 침몰] 박은지, 직접 그린 노란리본으로 캠페인 동참 “진심으로 기도” 뭉클

방송인 박은지가 직접 그린 노란리본 그림을 공개하며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은지는 2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을 위해 기도해 달라(PrayForSouthKorea), 노란리본’이라는 글을 태그한 후 “기적이 일어나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노란색 리본 모양의 그림이 담겨있다. 또 그림 아래 ‘하나의 움직임이 큰 기적을..’ 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세월호 사고 실종자들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랬다.

박은지의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동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은지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동참, 나도 당장 참여해야지”, “박은지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동참, 마음까지 예쁘네”, “박은지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동참, 심플하지만 간절함이 느껴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수학여행에 나선 안기가산 단원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승무원과 일반 승객 등 476명을 태운 여객선이 침몰되는 사고가 발생, 현재까지 사망자는 150명, 실종자는 152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박은지 트위터 캡처(세월호 침몰 사고, 박은지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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