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단이탈 이유라

‘무단이탈’ 이유라, 과거 프로야구 선수·아이돌과 열애? “그녀는 누구?”

무단이탈로 화제를 모은 프로게이머 이유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유라가 지난 1일 ‘2014 MSI WSL 시즌1’에서의 중도 기권으로 몰수패 당했다.

이날 이유라는 ‘2014 MSI WSL 시즌1’ 4강 경기에서 문새미와 맞붙었고, 2경기를 모두 패한 이유라는 경기장을 무단이탈하며 기권을 선언했다.

이유라는 당초 노트북을 이용해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개막을 불과 3일 앞두고 데스크탑 사용이 결정되며 적응이 힘들어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조건이 변경되자 경기를 포기하고 무단이탈 한 것으로 보인다.

이유라는 중학생 시절 유소년 축구대표 선수로 활동했다. 그러나 발목 부상으로 축구선수 생활을 그만둔 후 국내 모 항공사 승무원으로 재직했다.

이후 이유라는 게임 채널 리포터로 일하던 중 PC방에서 우연히 만난 소속팀 박의식 감독과 스타크래프트 경기를 벌였고, 3대 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그 자리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유라는 MBCevery1 ‘익스트림7’에서 프로야구 1군 선수, 인기 아이돌과 열애했던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유라는 무단이탈 한 다음날인 2일 이유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큰 잘못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의 격려와 응원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일어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유라의 무단이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유라 무단이탈, 경기 조건 바뀐 거 가지고 너무 하네”, “이유라 무단이탈, 조건 바뀐 건 문새미도 같은 상황 아닌가?”, “이유라 무단이탈, 개념이 없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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