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 시게타 지음 | 지식여행 | 220페이지

   
▲ 행복 심리술

모든 이들이 활기차고 행복하게 보이는 데 자신만 잿빛에 둘러싸여 우중충한 매일을 보낸다고 느껴진다면.

주위 사람들은 매일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데 자신은 꿈을 잃어버린 지 오래됐고, 어디로 달려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면.

지금 당신에게는 ‘행복 심리술’이 필요하다.

‘행복 심리술’은 할아버지가 손주에게 들려주는 따스한 삶의 교훈을 담고 있는 책이다.

자칭, 타칭 ‘삶의 명인’이라 불리는 90세의 심리학 박사가 90년 동안 살면서 경험으로 쌓아온 ‘행복 노하우’를 전수해준다.

누구에게나 지나가버린 시간은 짧게 느껴지는 법이다. 그러나 앞으로 남은 시간 역시 결코 짧지 않다. 설령 남은 시간이 1년이라고 해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그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자기 스타일로 만드는지가 중요하다.

즐거운 인생이란 앞으로 남은 짧고도 긴 시간을 충실한 자세로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인생을 무료하고 시시하게 보내는 것은 너무 아깝다. 인생을 지루하게 만드는 것도, 흥미 있고 재밌게 만드는 것도 바로 자기 자신이다. 삶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 진짜 멋진 사람이다.

더 이상 매너리즘에 빠져 썩은 물에서 허우적대지 말고 이제부터 어린아이와 같은 호기심으로 새롭게 도전하자. 모험, 용기, 호기심, 새로운 취미는 당신의 녹슨 머리, 마음, 몸에 기름칠을 해서 당신을 반짝반짝 빛나게 해줄 것이다.

송시연기자/shn869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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