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노시호 한국 활동

야노시호, 한국 활동 초읽기 " 잡지 화보·패션 분야서 활동 예정"

일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 모델인 야노시호가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야노시호는 24일 오후 청담동 '살롱 드 에이치'에서 이탈리아 명품 가방 브랜드 '훌라(FURLA)' 2014 FW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했다.

이날 아노시호는 배꼽을 노출한 화이트 정장으로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야노시호는 최근 1년짜리 워킹 비자를 발급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야노시호 측 관계자는 "야노 시호가 그동안 한국 활동 준비를 차근차근 해왔다"며 "직업이 모델이다보니 잡지 화보 촬영과 패션 분야에서 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로선 이날 행사 외에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며 "현재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야노 시호의 한국 첫 활동은 잡지 화보 촬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야노시호, 본격적으로 한국 활동 하나?", "야노시호, 한국활동 기대된다", "야노시호, 한국어 실력 많이 늘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노 시호는 지난 2009년 추성훈과 결혼, 2012년에는 딸 사랑이를 낳았다.

사진=연합뉴스(야노 시호 한국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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