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수원지검 사무국장에 김진우(50) 전 서울북부지검 사무국장이 4일자로 부임한다.

대전 출생인 김 사무국장은 대전고와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35기)를 합격했다. 1992년 검사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첫 발을 내딛은 김 사무국장은 서울중앙지검 증거물과장·조직범죄수사과장·총무과장을 지냈다.

2010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한 뒤 전주지검 사무국장, 대구지검 사무국장, 서울북부지검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이주철기자/jc38@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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