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4시 25분께 경기도 연천군 소재 육군모 부대에서 차량 점검을 하던 A(21) 일병이 바퀴에 깔려 숨졌다.
A 일병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그러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오후 11시 30분께 숨졌다.
사고 당시 A 일병은 5t 트럭 밑에 누워 제동장치 점검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갑자기 차량이 이동하면서 바퀴에 가슴 부위를 깔렸다.
군 헌병대는 사고 현장에 있던 B(23) 병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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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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