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 한효주 광고 퇴출 서명 운동

이병헌 한효주 광고 퇴출 서명 운동, 한효주는 갑자기 왜? ‘광고 보니…’

배우 이병헌과 한효주의 광고 퇴출 운동이 일고 있다.

한효주는 외도 논란이 불거져 대중의 비난을 받은 이병헌과 한 온라인몰의 광고에 동반 출연했다.

앞서 이병헌은 음담패설 동영상 협박관련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켰고, 한효주는 최근 SBS 교양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영했던 남동생 문제로 곤혹을 치렀다.

방송이 끝난 후 장교로 군 복무를 한 한효주의 동생이 과거 군 가혹행위 사건, 일명 ‘김지훈 일병 자살사건’에 연루됐다는 소문이 확산됐다.

이 사건과 관련해 공군은 2014년 1월 김 일병의 죽음을 정신질환에 의한 자살로 결론지으며 ‘일반사망’으로 판단했으나 2014년 8월 14일에는 피해자를 순직 처분하면서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또 한효주의 아버지는 공군 예비역 중령을 역임했고 한효주는 공군 홍보대사를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다음 ‘아고라’에 한효주를 광고에서 퇴출해 달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서명에 동참한 누리꾼들은 해당 업체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등을 통해 강력히 항의하고 있다.

이병헌 한효주 광고 업체 측은 “광고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이런 일이 발생하게 돼 우리도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소비자분들께 불필요한 불편을 드린 점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확한 사실을 파악하는 게 우선이고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응당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사회적 책임을 가진 기업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상황을 파악한 뒤 신속하고 마땅한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병헌 한효주 광고 퇴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한효주 광고 퇴출 서명 운동, 한효주까지 이게 무슨 일이야?”, “이병헌 한효주 광고 퇴출 서명 운동, 한효주 진짜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해당 광고 캡처(이병헌 한효주 광고 퇴출 서명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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