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길거리 노숙자를 돕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유튜브 이용자 '데니스 로디 디즈(Dennis roady deeds)'는 섹시한 비키니녀를 노숙자 옆에 세웠다. 그랬더니 지나가던 남자들이 그녀와 셀카를 찍고선, 흔쾌히 옆에 앉아 있는 노숙자에게 돈을 줬다. 

하지만 이런 방식의 노숙자 돕기에 대해 네티즌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여성을 성 상품화한다는 비판도 있고, 기업이나 연예인들이 섹시 코드로 청중을 모으는 것과 다를 바 없다라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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