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싱글세 논란 해명

보건복지부, ‘싱글세’ 도입 추진 논란에 “농담이 와전된 것” 공식 해명

보건복지부가 싱글세 도입 추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보건복지부는 12일 “‘저출산 보완 대책’을 마련 중이며 결혼·출산·양육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여러 과제들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싱글세’ 등과 같이 페널티를 부과하는 방안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싱글세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표현한 말이 잘못 전달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보건복지부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저출산 문제가 개선되지 못한다면 장기적으로 싱글세와 같은 페널티 정책으로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복지부 싱글세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복지부 싱글세 논란 해명, 진짜 도입되는 줄 알고 깜짝 놀랐네”, “복지부 싱글세 논란 해명, 정말 농담일까?”, “복지부 싱글세 논란 해명, 1인 가구 안심해도 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보건복지부 싱글세 논란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