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지난 7일 부천시와 인천 서구에 새 성전 설립을 알리는 헌당기념예배를 가졌다.

이날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위치한 ‘부천송내 하나님의 교회’와 인천 서구 심곡동에 위치한 ‘인천심곡 하나님의 교회’는 안식일 예배를 겸해 헌당기념예배가 진행됐다.

부천송내 하나님의 교회는 연면적 2천400㎡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다. 대예배실과 소예배실 등 예배 공간을 비롯해 성도들의 성경 공부를 위한 교육실, 식당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인천심곡 하나님의 교회’는 연멱적 2천474㎡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다. 700석 규모의 대예배실을 비롯해 소예배실과 교육실로 이루어진 성전 건물과 사무실, 다목적홀 등으로 이뤄진 교육관 건물 두 동으로 이뤄져 있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새 성전 헌당을 축하하며 많은 이웃을 구원과 천국으로 인도하는 교회의 사명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복진기자/bo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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