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사냥' 가인 "올누드 男 모델 20명과 뮤비 촬영…주요부위 크기 제각각"

'마녀사냥' 가인 "올누드 男 모델 20명과 뮤비 촬영…주요부위 크기 제각각"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FT아일랜드 이홍기, 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허지웅과 성시경은 가인의 신곡 'Paradise Lost' 뮤직비디오를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에 가인은 "석천 오빠가 되게 좋아하시겠다. 태국에서 뮤직 비디오를 찍었는데 스무 명 정도 올 누드 남자 모델이 나온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가인씨도?"라고 질문을 던졌고, 가인은 "나는 아니다. 나는 옷을 입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생각보다 충격이 되게 크다. 며칠 동안 갔다"며 "주요부위는 간당간당하게 살색 양말로 가렸다. 뒤태가 나와야 해서 티 팬티를 착용할 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동엽은 "20명 모두 다 같은 양말이냐, 아니면 각자 준비를 한 거냐"라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가인은 "크기가 제각기 좀 다르더라. 그 분들이 민망해 할까봐 일부러 대범한 척 했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마녀사냥 가인, 뮤직비디오 찍을 때 민망했겠다", "마녀사냥 가인, 19금 발언 서슴없네", "마녀사냥 가인, 신곡 뮤직비디오 파격적이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사진=JTBC '마녀사냥' 캡처('마녀사냥' 가인 "올누드 男 모델 20명과 뮤비 촬영…주요부위 크기 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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