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새정치민주연합 분당 을 지역위원장이 최근 개최된 당 최고위원회에서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당직 인선은 경기도당과 중앙당의 원활한 언로를 확보하는 등 한 층 유기적인 연계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김병욱 부대변인은 “지역의 현안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당의 방향에 감사드리며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며 “2016년 총선승리와 2017년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병욱 부대변인은 경실련 상임집행위원, 국민대 겸임교수, 동아시아미래재단(상임고문 손학규)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기도당의 대변인을 맡고 있다.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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