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혜정 “오백년 만에 가족끼리 식사” 속마음 털어놔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이 가족과 함께 단란한 식사시간을 가졌다.

18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이 아내와 딸 조혜정, 아들 조수훈과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재현을 닮아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아들 조수훈 군은 “이렇게 밥 먹는 거 정말 오랜만인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조혜정 양은 “오백만 년 만이다. 저녁에 항상 같이 모여서 TV 보거나 과일 먹고 드라마에선 그렇지 않냐”라며 “저는 그런 게 많이 없었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아빠는 항상 집에 없고 오빠도 군대 가고 그랬으니까. 저한테는 그게 되게 소중하다. 네 가족이 북적북적 모이는 게”라고 털어놨다.

이에 조재현은 “깜짝 놀랐다. 혜정이는 식구 넷이 있는 걸 그렇게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편 50대 아빠와 20대 딸의 이야기로 회를 거듭할수록 재미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SBS 리얼 부녀버라이어티 ‘아빠를 부탁해’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45분에 방송된다.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 양이 외로워 보인다”,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가족끼리 자주 식사도 하고 대화도 해야돼”,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훈남훈녀 집안이구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희원기자

사진=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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