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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협회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마련한 연탄 2만4천장을 14일 화성지역내 에너지 취약계층 52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협회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14일 화성지역내 13개 읍·면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주택업계의 위상을 제고하고 기업의 사회환원을 위해 마련된 연탄나눔행사에는 석미건설(주)에서 연탄3천장, 일신건영(주)·대방산업개발(주)에서 2천장 등 총 연탄 2만4천장(1천440만원 상당)이 마련됐다.

이날 심광일 회장 외 임원들과 사무처 직원, 사랑한모금회 회원 등 360명이 참여해 화성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52가구에 각각 46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심광일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나눔과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공적단체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춘기자/baikal@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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