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제5기(2023 ~ 2026)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돌봄 아동·성인, 보호 안전,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총괄 등 사회보장 10대 보장 영역의 욕구를 반영해 4년마다 수립한다.

광명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제5기(2023 ~ 2026)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제5기(2023 ~ 2026)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광명시청

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1천400가구를 대상으로 광명시의 복지욕구 조사 및 10대 사회보장 영역·대상별 FGI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수립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 사업안에 대해 분야별로 토론 및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의 복지발전을 위한 보장정책 전략 및 중점 사업 등을 선정했다.

이상재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원탁토론회를 통해 광명시의 복지 발전을 위한 실천성 있는 보장 계획이 수립되길 바란다”라며 “민·관이 함께 소통해 더욱 발전하는 광명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향후 광명시 복지의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시의 실정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춘식·이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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