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지축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했다. 지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6일 진행된 개관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영식 의장, 한준호 국회의원, 문명순 지역위원장,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정성기 회장, 운영법인 한벗재단 최명숙 대표이사,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 송미령 관장과 지역 도의원, 시의원 등을 포함해 관내 사회복지 시설장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고양특례시 지축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 사진=고양시청
지난 26일 진행된 고양특례시 지축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 사진=고양시청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을 축하한다. 복지관이 주민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온전한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저소득노인 약 80여명에게 매일 무료급식 및 밑반찬·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동아리(도미솔합창단, 지축마을뜨개사랑방, 유튜브), 평생교육(원어민 영어회화, 건강체조, 라인댄스, 서예, 아동체육)과 다온아동발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은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양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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