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가 10월 8일과 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철산역 앞 8차선 차 없는 거리에서 친환경 에코디자인 마켓 ‘환상마켓 시즌3’을 개최한다.

올해로 3년째 개최인 환상마켓은 ‘환경(環)을 생각(想)하는 장터(Market)’라는 의미로, 에코디자인 분야 스타트업 및 창작자,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목적으로 열리는 시의 대표적인 친환경 시민 장터 브랜드다. 마켓 판매수익의 일부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실현한다.

광명시가 친환경 에코디자인 마켓 ‘환상마켓 시즌3’을 개최한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가 친환경 에코디자인 마켓 ‘환상마켓 시즌3’을 개최한다. 사진=광명시청

이번 환상마켓은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기업 및 창작자 등 20팀이 운영하는 친환경 제품 판매 부스와 다양한 친환경 시민 체험 이벤트로 꾸려진다. 특히, 문화예술 축제 ‘페스티벌 광명 2022’와 연계 개최해 대형퍼포먼스, 거리예술공연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기대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환상마켓을 방문해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에코디자인 제품을 발견하고 사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춘식·이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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