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균
신승균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성남교육장배 육상 꿈나무 한마당을 통해 자기관리 역량과 균형적 심신 발달은 물론, 미래 준비 역량까지 갖추길 바랍니다."

신승균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전한 말이다.

신 교육장은 지난달 열린 ‘성남교육장배 육상 꿈나무 한마당’을 두고 ‘꼭 필요한 대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육상은 모든 운동 기본으로 기본이 튼튼해야 다른 운동에서도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학생에게 꼭 필요한 기본적인 운동기능과 건강한 자기관리 역량 함양을 위해 필수적인 시간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 목적은 조화로운 인간을 기르는 것으로 예로부터 지·덕·체를 강조했다"며 "학문과 인성과 체력은 한 인격체로 성장하는데 어느 하나 소홀함이 없어야 하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이 한층 더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신 교육장은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해 내실 있는 수업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기본적인 학교 체육수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 교사들에게 관련 다양한 연수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각종 학교스포츠클럽 종목을 학생 요구에 맞게 개설하는 등 조화로운 체력 발달을 위해 힘쓰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관내 학교에서 운영되는 학교 운동부가 진로 중심 교육적 학생 선수 육성이 되도록 도움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신 교육장은 "단순히 순위를 결정하는 대회가 아닌 성장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육상 인구 저변 확대화 육상을 통한 축제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효원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