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外同胞和居住在國外的外國人從明年起可以入讀國立公開大學。

韓國國立開放大學表示，將從明年第一學期開始招收新生和轉學生，為海外同胞和居住在國外的外國人制定新的招生程序。

教育背景要求是新生必須是高中畢業生或準畢業生，轉學生必須是大學或學院的畢業生或至少完成了四年制大學的第一年課程。

海外同胞和居住在國外的外國人必須在國外居住3個月以上才能透過居住在國外的外國人入學手續進行入學。

學生可以申請國立開放大學開設的 24 門課程中的 20 門。 入學限制為學生需要參加實踐課程的四門課程：社會福利、食品與營養、幼兒教育和體育指導。

學生在國外生活時可以 100% 遠距上課和成績評估。 課程僅以韓語進行，期中和期末考試的成績透過提交作業進行評估。 但是，透過此程序入學的學生無法獲得獎學金，也無法提前畢業或雙學位。

詳細的招生資訊可以在國家開放大學招生網站上找到。

本报记者 李世容

앞으로는 재외동포와 해외거주 외국인도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입학이 가능해진다.

13일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에 따르면 내년 1학기 신·편입생 모집부터 재외동포와 해외거주 외국인을 위한 입학 전형을 신설한다.

학력 요건은 신입생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편입생은 대학·전문대 졸업(예정)자나 4년제 대학 1학년 이상 수료한 자이다.

재외동포 및 해외 거주 외국인이 해외거주외국인 입학 전형을 통해 입학하려면 3개월 이상 해외에 거주해야 한다.

이들은 방송대가 운영 중인 24개 학과 중 20개 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실습 교과목이 있는 사회복지학과, 식품영양학 전공, 유아교육과, 생활체육지도과 4개 학과는 입학이 제한된다.

해외거주학생으로 입학하면 해외에 거주하면서 100% 원격으로 수업과 성적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수업은 한국어로만 진행되며 중간·기말시험 등 성적 평가는 과제물로 일괄 제출해 평가한다. 성적장학금은 받을 수 없으며 조기졸업이나 복수전공도 할 수 없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방송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세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