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웅 칼럼] 단추 팔아 600억을유화웅 시인, 수필가단추는 사투리로 달마구, 댄추, 단초, 단췌, 달망구, 고레기, 자개 등으로 불립니다. 우리나라의 남성들은 전통 한복 조끼와 마고자에 금단추, 은단추, 호박단추 등을 달아 입었는데 이는 신분과 부(富)의 상징이 되었습니다.25시의 작가 C.V. 게오르규(1916-1992)도 ‘웬일인지 모든 군대는 단추를 아주 좋아한다. 유럽의 합스부르크가(家), 나폴레옹, 카이제르 등은 그들의 영광의 전성기에 장교들의 옷에 백 개도 넘는 단추를 달아주었다’고 했습니다.이 단추는 B.C 6000
유화웅칼럼
유화웅
2024.12.18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