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국민의힘 후보가 10만1천566표를 받아 정영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김병수 김포시장 당선인은 "‘변화의 숨결’ 속에 도전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김포시대’에 온 힘을 쏟겠다"고 당선 소감을 야심차게 밝혔다.특히 김 당선인는 "선거기간 내내 갖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고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게 그 마음, 섬기는 좋은 시정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또한 그는 "김포시장으로 선택해주신 점 감사에 앞서, ‘변화의 숨결’을, 담아 ‘교통 인프라’를 유치해야 한다는 그 준엄한 명령 잊지 않을 것"이라며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지난 28일 김포한강신도시를 찾아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와 함께 합동유세를 펼쳤다.이재명 선대위원장은 수변상가가 몰려있는 라베니체를 걸으며 "경기지사로 있을 때 정하영 후보와 함께 일했다. 일할 줄 아는 시장, 제대로 경기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시장, 경기도의 발전, 김포의 발전을 위해선 정하영이 꼭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이 선대위원장은 유세에서 "경기도에는 훌륭한 김동연 후보가 있다"며 "1천400만에 이르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큰 초강력의 엄청난 규모의 지방정부를 경험도 식견도 전문성도 없이,
정하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주요학력 및 이력-인하대학교 이과대학 생물학과 졸업-더불어민주당 김포을지역위원장-현 김포시장▶주요공약-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고양 연장 조기 착공- 교육예산을 현재 5%에서 6%로 확대정하영(59)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가 김포시를 50만 대도시에 걸맞은 부족함 없는 번듯한 도시를 약속했다.정 후보는 "지금 김포시는 제2의 도약을 위한 엄청난 변화의 한복판에 서있다"며 "김포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이 파고를 성장의 동력으로 만들겠다"고 이같이 밝혔다.이어 "지역의 균형발전은
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는 김포시민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은 철도 및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통팔달의 격자형 철도망, 도로망 구축 계획 공약발표를 통해 교통문제를 해소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17일 정 후보는 "철도망 계획과 관련해 ▶GTX-D(김포-부천-강남-하남-팔당 노선) 통진·양촌역 신설 추진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고촌-풍무-검단신도시-한강신도시-통진·양촌역)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조기착공(인천-감정역(신설)-걸포북변-시네폴리스-일산킨텍스역) ▶김포도시철도 출퇴근시간대 2분대 배차간격 조정 등 광역·
정하영 김포시장이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시장·군수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8일 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6~7일 김포시 단체장 공직선거후보자 추천을 위한 경선을 벌인 결과, 정하영 김포시장이 조승현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했다.정하영 시장은 지난 1~2일 조승현 부대변인, 정왕룡 전 김포시의원, 피광성 전 김포시의회 의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과의 5인 경선을 거친 후 결선에 올랐다.이날 공천을 확정지으며 정하영 시장은 재선 도전에 탄력을 받게 됐다.정하영 시장은 국민의힘 김병수 후보와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경기지역 12곳의 시장·군수 후보가 확정됐다.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29일 의정부·양주·동두천·의왕·구리·파주·김포·광주·포천시장과 연천·양평·가평군수 등 12개 지역 후보자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후보 경선 결과, 김성제 전 의왕시장이 의왕시장 후보로 확정됐으며, 백경현 전 구리시장도 구리시장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김포시장 후보에는 김병수 전 국민의힘 대선후보 광역교통개선지원단장, 포천시장 후보에는 백영현 전 포천시 소홀읍장, 파주시장 후보에는 조병국 전 파주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29일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7곳을 발표했다. 확정된 후보는 ▶의왕시장 김성제 ▶김포시장 김병수 ▶포천시장 백영현 ▶파주시장 조병국 ▶가평시장 서태원 ▶양평군수 전진선 ▶광주시장 방세환 등이다.이지은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경선주자인 신명순·정왕룡·조승현·피광성 예비 후보는 28일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측근 뇌물수수 의혹이 제기된 정하영 시장의 경선후보 사퇴를 촉구했다.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26일 시민의힘, 김포정치개혁시민연대 등 김포지역 시민단체들이 ‘시장 최측근이자 지역 개발 사업을 총괄하는 김포시 공무원 A씨에게 개발사업의 대가로 7억 원이 전달됐다는 증언이 있다’며 뇌물수수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경선후보 4인은 “그동안 억측과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비리 의혹의 실체가 드러나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이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포시장 경선 후보자 3명을 확정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김포시장 경선 후보에 유영록 5~6기 김포시장, 김동식 전 김포시장, 김병수 전 국민의힘 대선후보 광역교통개선지원단장 예비후보를 결정했다.곽종규 (재)국제문화재단 이사, 박태기 (전)경기도 감사총괄팀장, 이주성 한서대학교 레저해양스포츠학과 초빙교수, 김경한 (전)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 기획팀장 등 예비후보는 제외됐다.공천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본선 경쟁력 등을 고려해 후보자를 선정했으며 어떤 정치적 고
더불어민주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포시장 경선 후보자 4명을 확정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김포시장 경선 후보에 정왕룡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정하영 현 김포시장, 조승현 중앙당 부대변인, 피광성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예비후보를 결정했다,신명순 (전 김포시의회 의장) 예비후보는 제외됐다.공천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본선 경쟁 등 공정하게 후보자를 선정했으며 어떤 정치적 고려도 없었다"고 말했다.한편 도당 공관위는 시장 경선 방식은 당원 선거인단 50%, 일반 여론조사 50%로 확정하고 광역·기초의원 3차 공천심사
김포시장 출마 누가뛰나오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포지역은 기초단체장과 시·도 출마 예비후보자들 사이에 경선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지역은 지난 5~6대 유영록 시장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정하영 현 시장이 당선됐다. 현재 정당 공천이 마무리되지는 않았지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대결 구도로 판이 짜여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지난 5~6대 유영록 시장의 탈환이냐 현 정하영 시장의 수성이냐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정하영 본격 합류땐 경선 4파전으로선거 전략따라 후보 선택 가능성도정하영(
김포지역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선거는 시 발전을 위한 세대교체를 주장하는 등 각종 관측이 나오고 있다.각 당의 출마 희망자 접수 마감된 가운데 시장선거와 달리 비교적 관심도가 낮은 도의원 선거에서 김포지역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출마 예상자 간 공천 경쟁이 본선보다 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광역의원 제1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한종명 김부겸총리실 국무총리 자문위원, 심민자 경기도의원, 노수은 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겸임교수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제2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이경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포시지회 지회장과 채신덕 더불어민주
김포시민들의 정당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거대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안 7.7%p 격차를 보이며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김포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 ‘어느 정당을 지지하느냐’라는 물음에 응답자의 48.4%가 ‘더불어민주당’이라고 답했다.이어 40.7%는 ‘국민의힘’이라고 응답했다. 그다음으로 1.7%는 ‘정의당’이라고 답변했으
김포시민들은 김포시를 경기 남부로 분류해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2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김포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 ‘김포시가 경기 남부와 북부 중 어디로 속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38.3%가 ‘남부로 속해야 한다’고 답변했다.이어 ‘북부로 속해야 한다’는 응답이 29.7%에 달했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2.0%였다.성별로는 남녀 모두 김포시를 남
김포시민 10명 중 4명은 차기 시장 선정 시 ‘정책’과 ‘공약’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김포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 ‘오는 6월 시장 선거에서 어떤 기준으로 후보를 선택하겠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41.2%가 ‘정책과 공약’이라고 답했다.이어 34.0%가 ‘소속 정당’이라고 밝혔으며, 14.9%는 ‘도덕성’이라고 답변했다.‘학연·지연’을 고려하겠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김포시장에 출사표를 낸 더불어민주당 인물들을 대상으로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정하영 김포시장이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12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김포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 ‘4명 중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정하영 현 김포시장이 26.9%를 얻어 오차 범위 밖에서 가장 높은 지지세를 확보했다.
지방선거가 4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포시장에 출마한 국민의힘 인사들을 대상으로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김병수 전 국회의원 보좌관과 유영록 전 김포시장이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적합한 후보가 없다거나 잘 모르겠다는 부동층 비율이 약 40%에 육박해 민심의 향방을 가늠하긴 어려웠다.12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김포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 ‘3명 중에서
유영록(59·민선 5~6기 김포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이 교통, 교육, 환경, 일자리 창출(자족도시),의료 인프라 구축 등 중요 5대 공약 40여개 항목을 내세워 김포시장 선거 출마에 나섰다.유영록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오후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6·1 지방선거 김포시장 출마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마한다고 밝혔다.유 예비후보는 배포한 출마 선언문을 통해 "김포는 지금 매우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인구 50만명을 넘어 내년 ‘50만 대도시’ 지정을 목전에 두고 있고 오는 2035년 인구 73만8천명이라는 거대한 밑그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는 지난 25일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선 참여 후보자 대상으로 공정경선을 결의하는 ‘공정경선다짐대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공정경선다짐대회에는 김포시갑 지역위원장인 김주영 의원을 비롯해 김포시장 예비후보 조승현·피광성,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노수은·심민자·한종명·채신덕·이경규, 김포시의원 예비후보 김계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정경선을 위해 다짐대회를 마련했다.이날 김포시갑 예비후보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당헌과
피광성 전 김포시의회 의장은 22일 민선 8기 김포시장 출마를 공식화 했다.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하고 있는 피광성 전 김포시의회 의장은 이날 오전 비대면 영상을 통해 "김포시민의 한 사람으로 긍지와 곧은 신념을 바탕으로, 시민들에 대한 애정을 갖고 일해왔습니다. 향후 인구 70만 대도시의 행정을 책임질 폭넓은 안목과 실무능력을 갖춘 준비된 후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이어 피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김포가 최소한의 기반시설만 있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할지 수도권 핵심도시로 발돋움할지 좌우되는 대단히 중요한 선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