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더불어민주당 후보▶주요학력 및 이력-건양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초당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신한대학교 행정학과 겸임교수-제8~10대 경기도의회 의원-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부의장▶주요공약-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50만 대도시 TF 구성 추진-주한미군공여지 활용-법원·검찰 이전부지 복합 스포츠컴플렉스 건립-재래시장 상권 활성화김원기(58)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는 3선 도의원의 경험과 사회복지분야 전문성을 내세워 의정부시장에 도전한다. 앞서 민주당 안병용 시장이 3선을 연임한데다 의정부를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
김종천 더불어민주당 후보▶주요학력 및 이력-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조선해양공학과 졸업- 민선 7기 과천시장- 전 사단법인 언론인권센터 이사▶주요 공약- 정부과천청사 유휴부지 아레나급 복합공연장 및 도심공원 조성- 정부과천청사역 4중 역세권 및 광역교통망 조기 착공- 영아부터 노인까지 보편적 돌봄복지정책 도입- 3기 신도시 재건축·재개발 전담지원과 배치- 재산세 50% 감면김종천(49) 더불어민주당 과천시장 후보는 ‘살기 좋은 1등 도시 과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자족경제·돌봄교육·문화예술도시 등 3대 비전을 제시했다.그는 단
김필여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는 26일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오후 5시 안양시청 앞에서 회견을 연 김 후보는 최대호 후보가 이미 잘못을 인정한 사안에 대해 과도하게 문제제기를 하면서, 선거의 투명성 및 공정성에 위배되는 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날 오전 10시 더불어민주당 안양 총괄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득구 국회의원은 지난 17일 김필여 후보가 안양시의 청렴도가 5년 전에 비해 약 14%정도 하락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로 중대한 범죄행위이며, 이에 대한
"저급한 흑색선전 그만해야", "흑색선전 말자더니 몇 시간 만에 흑색선전"6·1 지방선거 전국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도지사 선거판이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6일 네거티브 공방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측이 각각 서로에게 날 선 말을 뱉으면서다.김동연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급한 흑색선전 말고 경기도민의 삶을 위해 경쟁하자"고 적었다. 김은혜 후보를 향한 말이다.그는 "공정하게 받은 정치후원금을 놓고 특정 기업이나 인물과 마치 음습한 관계가 있는 것처럼 흑색선전을 하는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는 재안양충청향우회로부터 지지 선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최 후보 선거사무소에는 충청향우회 역대 회장들이 방문, 오는 6·1지방선거에서 최 후보를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이재문 제8대 충청향우회장은 지지선언문을 낭독하면서 ‘미래안양을 책임질 적임자는 경험과 능력을 겸비한 최대호 후보’라고 선언했다.최대호 후보는 "재안양충청향우회 역대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안양의 미래를 위해 진행 중인 공약들을 완성해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정현·하재홍 기자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는 지난 25일 오후 청북읍 레포츠공원 조성예정지에서 시민과 언론인을 대상으로 대규모 레포츠공원 조성을 포함한 청북지역 공약 발표회를 가졌다.이날 발표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평택을 지역위원장, 이종한 도의원후보, 류정화, 유승영 시의원후보 등이 참석했다.정 후보는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딘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북지역 역시 새로운 서부시대를 열 서부 뉴 프런티어 계획하에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장기간 방치됐던 청북 골프장 부지를 명품 레포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26일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도당은 이날 김은혜 후보가 선거공보에 재산축소 기재 등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내용을 담은 고발장을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제출했다.유권자들에게 배포되는 ‘선거 공보’에 자신의 실제 재산보다 적은 금액을 기재하는 등 재산을 허위로 축소해 알린 것은 물론 TV토론회에서 자신의 재산과 관련해 거짓 발언을 하는 등 허위사실 공표가 명백하다는 판단에서다.민주당은 재산 상황이 유권자들의 투표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정보인 점, 축소한 재산 규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안산·시흥·부천·광명 등에 교통망 신설과 미래성장동력 산업 집중 육성 지원안을 담은 ‘경기서부 미래비전’을 26일 발표했다.김 후보는 이번 공약에서 안산의 핵심 미래성장동력 산업으로 ‘소부장·자율주행산업’을 꼽았다. 이를 위해 ▶반월 노후단지를 소·부·장 중심 신산업단지로 개선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 친환경-자율주행차량 학과 개설 및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와 연계한 자율주행 클러스트 조성 ▶초지 역세권 복합개발 조기추진과 한양대역 주변 토취장 부지 복합개발 대기업 유치 등을 약속했다.시흥의 미래성장
황순식 정의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6일 ‘권리보장 경기노동’ 공약을 발표하며, 도내 노동자들의 권리 보장을 약속했다.황 후보는 이날 ▶경기도노동기본조례 개정 ▶경기도 노동자 고용보험료 지원조례 제정 ▶경기형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민간위탁 재공영화 ▶비정규직 노동자 차별 해소 등을 발표했다.특히 경기도 노동자 고용보험료 지원 조례, 유급병가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해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플랫폼, 프리랜서 등 특수고용직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공약들이 다수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황 후보는 "일하는 시민 모두 고용보
6·1 경기도지사 선거는 투표율 상승이 주요한 ‘키’포인트로 작용할 전망이다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간 초박빙 승부를 벌이는 상황에서 ‘투표율 상승=진보 유리’라는 공식이 어디까지 작용할 지 미지수기 때문이다.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지선에서 경기도 투표율은 전국 평균인 56.8%에 못 미치는 53.3%를 기록했다. 당시 보수당인 남경필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50.4%)가 최종 당선됐다.이후 2018년 지선에서도 전국 평균인 60.2% 이하인 57.8%로 집계됐으나, 앞서 2
6·1 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선거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후보들이 ‘9시 등교 존폐’를 놓고 또다시 맞붙었다.26일 임태희 경기교육감 후보는 성명을 내 "학교에 등교시간 운영 자율성을 돌려주는 것이 과거로의 퇴행인지 학교자치의 미래인지 묻는다"며 "학생 수면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도입했다는 9시 등교제 취지는 공감하지만, 시행과정은 획일성과 일방통행식 불통행정, 학교자율성 침해 등의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이어 "9시 등교제 폐지는 학교에 등교시간 운영 자율성을 돌려주겠다는 것으로 9시 등교제를 없애겠다는 말이 아니다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가 26일 ‘문화·예술’ 도시 공약을 발표했다.임병택 후보는 "시흥의 아름다운 하천·바다·호수 물길을 따라 시흥시만의 독특한 문화예술거리 조성에 힘쓸 것"이라며 "남부·북부 문화예술회관 건립으로 문화가 흥하고 시민이 행복한 시흥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한 문화·예술 도시를 위한 공약으로 ▲시흥문화예술회관 2023년 완공 ▲소래산 인근, 시흥 북부권 제2문화예술회관 건립 ▲문화재단 설립을 통한 문화-예술사업 활성화 및 재도약 ▲물길 따라 버스킹거리 조성(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시흥예술인들과의
한대희 더불어민주당 군포시장 후보가 군포시학원연합회와 정책 간담회를 열고 공교육에 대한 열의를 재천명했다.한대희 후보는 26일 선거사무소에서 군포시학원연합회와 정책 간담회를 갖고, 각 분과별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미흡한 부분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에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고견을 들었다. 또 교육바우처 확대에 대한 공통 의견도 청취했다.한대희 후보는 군포시학원연합회의 정책 제안과 관련해 "안전과 관련된 부분은 우선 추진하고 시니어 일자리의 고용기간 문제 조정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한 후보는 "군포시가 1기 신도시 특별법을 통과시
안승남 구리시장 예비후보가 구리시의 도시브랜드 및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약을 내놔 화제가 되고 있다.26일 안 후보 캠프에 따르면 구리시는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충남 계룡시와 함께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로 평가됐다.또한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2)-살기좋은 지역' 평가에서는 지난 2021년에 경기도 내 5위, 전국 38위를 차지한데 이어 2022년 평가에서는 전국 229개 시·군·구 중 전국 6위, 인구
하은호 국민의힘 군포시장후보는 26일 군포를 방문한 김기현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와 함께 한국복합물류센터(부곡)와 군포시 당정공업지역을 둘러본 뒤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김기현 전 원내대표와 하 후보는 군포복합물류센터 관리동에서 대신택배 박병권 대표 등 물류업계 관계자들과, 인력난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김기현 전 원내대표는 "코로나 이후 택배 물동량 급증으로 인해 물류, 배송업 종사자들의 노동 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생의 최전선에서 땀
용인특례시 플랫폼시티에 대한 ‘민자유치 개발’이 시장선거 막판 핵심 이슈로 부상하면서 양 측의 비방이 과열되고 있다.이상일 국민의힘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5대 공약’ 4번째 ‘용인 플랫폼시티 완성’에서 재원조달 방안 등에 대해 이 후보가 ‘비예산(민간자본 유치) 추진’이라고 제출한 것이 확인되면서 불거졌다.현재 선관위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이와 관련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6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상일 후보는 허위사실 공표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하라"고 주장했다.백 후보는 "지
6·1 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남시장 선거가 후보간 비방과 고발이 이어지면서 네거티브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먼저, 지난 25일 성남시 단대오거리 국민의 힘 신상진 후보 지원 유세를 위해 마이크 잡은 김기현 前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 배국환 후보가 정치경험이 전혀 없는 후보임을 지적하면서 "이재명 아바타를 공천한 게 말이 안된다"고 비판했다.김 전 원내대표는 성남시가 더불어민주당 시장 12년 동안 대장동, 성남 FC 의혹 등으로 부정부패 도시로 낙인찍혔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성남시장 후보를 전략공천했다고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연합회 20여 명은 지난 25일 국민의힘 구리시장 백경현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배진수 회장은 "시장에 반입되고 있는 농산물 포장재에 대한 규제가 까다로워 반입물량도 줄어들고 있다.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방책은 이해하나, 신선도를 가장 중히 여기는 농산물을 재포장하므로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인건비가 늘어 저절로 소비자 단가가 높아지고 있다"라고 했다.이어 "질 좋은 농산물을 제값에 소비자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는 우리 입장이다. 반입을 조금이라도 완화해 달라고 여러 번 건의했으나 공사는 이를 무시하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구리시 출마자들이 지난 24일 백경현 후보 사무소에서 필승을 위한 결의 대회를 열고 이번 선거에서 압승할 것을 다짐했다.26일 백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날 결의 대회는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 백현종(1선거구)·이은주(2선거구) 경기도의원 후보, 김용현·장진호·권순철(가 선거구)·김한슬·진지성(나 선거구)·이경희(비례) 구리시의원 후보 외에 전 시의원과 선거관계자들이 함께했다.특히 이 결의 대회는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가 모두 발언을 하였으며, 백현종 경기도의원 후보가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고 출
정경진 전 국민의당 구리시 지역위원장이 지난 25일 이은주 경기도의원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이 후보 선거사무소에 방문했다.26일 이은주 선거사무실에 따르면 이날 정경진 전 위원장은 이은주 선거캠프에서 선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구리시 제2선거구 일대에서 선거유세를 가졌다.정 전 지역위원장은 거리 도보 유세에 이어 유세차에 올라 "구리 교육청을 신설하겠다는 이은주 후보를 꼭 뽑아달라"고 호소하며 "(이 후보는)경기도의회 비서 경력을 통해 도의회의 흐름을 꿰뚫고 있는 유능한 후보다. 국민의힘 이은주 후보에게 표를 모아 지방권력의 세대교